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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크라운제과의 K리그 공식 초코바 ‘키커’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K리그 전체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후보로 나서 팬투표를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반장’을 선출하는 이벤트이다. 지난해 제2회 반장선거에서는 2만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3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키커가 힘을 보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반장선거의 공식 명칭을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로 정하고 반장선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인 온라인 투표기간에 돌입한다.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5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키커는 국내 K리그 출범보다 4년 앞선 1979에년 출시됐다. 축구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성장기 영양간식으로 매년 1000만 개 이상 팔리는 최고 인기 웨이퍼바다. 이번 공식 후원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서포팅과 유소년 축구단으로 지원을 확대해 키커를 축구를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이번 반장선거에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팬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K리그 마스코트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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