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결혼 6년만에 아들을 낳은 배우 신다은이 출산 일주일만에 퇴원 소식을 전했다.
당초 머물던 산후조리원을 일찌감치 퇴원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신다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잠에 빠진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출산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부기라곤 없는 반짝이는 민낯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이틀동안 홀리랑 저에게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저는 집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오자마자 멘붕의 시간도 잠시, 관리사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평화를 다시 찾았네요. 근데 … 막상 집에 와보니 집이 천국인거 있죠? 히"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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