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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드라마 ‘서울의 달’ 작가와 영화 ‘파이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유나의 거리’로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김운경 작가가 집필하고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새 드라마 ‘착한 사나이’로 뭉친다
‘착한 사나이’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등 3대가 건달인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대본을 집필하는 김운경 작가는 소시민들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묘사해내는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밀하다. 송해성 감독 역시 따뜻하면서 가슴 저릿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제작한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현재 대본 및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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