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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K쇼핑과 6년 연속 사회 공헌 및 마케팅 업무 협약이다. 고영표, 소형준은 승리당 50만원을 적립해 베스트원 야구단과 당진 주니어 여자 야구단 후원한다.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신현옥)이 지난 29일(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K쇼핑과 공동 사회 공헌 활동 및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쇼핑은 KT알파(대표이사 정기호)에서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이다.
양사는 2017년부터 황재균, 김재윤, 강백호 등 KT 소속 선수들의 시즌 기록과 연계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협약이다.
고영표, 소형준이 1승당 5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기금은 장애,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 야구단인 ‘당진 주니어 여자 야구단’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고영표는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시즌 종료 후 최대한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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