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코미디언 오나미가 연인 축구선수 박민의 생일 축하파티에 감동했다.

30일 오나미는 자신의 SNS에 “쑥스럽지만..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미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그의 남자친구 박민과 지인들이 함께한 생일파티 모습이 담겨있다.

조명과 풍선이 장식된 루프탑에서 박민의 꽃다발을 받은 오나미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을 받아 더 예뻐진 오나미와 밀착한 예비신랑 박민의 선남선녀 투 샷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는 오나미가 출연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이 선물한 특별한 생일 케이크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오나미는 2살 연하 박민과 공개 연애를 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받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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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오나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