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_랜선뷰티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이시원이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케이스타 예능프로그램 ‘랜선뷰티’에는 이시원이 출연해 미모를 관리하는 비법을 밝힌다.

이날 이시원은 타이트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다. 이를 본 MC 이수정은 “집에서의 복장이 좀 선정적인 것 같긴 한데 매력 있다”고 평한다.

곧이어 촬영이 중단되고, 이시원은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난다. 촬영을 돕기 위해 나선 남편이 그의 의상을 탐탁지 않게 여긴 것이다. 그는 “남편이 의상이 불량하다고 권고를 해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대 출신 배우로 잘 알려진 그는 지난해 같은 대학을 졸업한 의사와 결혼했다. 평소 카메라를 들 일이 없는 남편은 능숙지 않은 촬영에 걱정이 많았다는 전언이다. 그는 “남편이 엄청 걱정을 많이 했다 이거 제대로 찍고 있는 건가 하고”라고 말한다.

‘랜선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케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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