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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마지막 긴 머리 시절을 회상했다.
현재는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수술 직전 사진. 개인적으로 보관하려던 사진들이에요.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유합니다”라고 길게 땋은 머리를 공개했다.
이어 “사진 속의 긴 머리는 이제 없지만 다시 기를 때까지 잘 이겨내겠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에 계신분들도 건강하게 함께 화이팅해요.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진행 중인 서정희는 현재는 가발을 착용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의 글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이겨내실 거예요” “화이팅! 같이 이겨내봐요” “뭐든 잘 드세여. 입맛이 없어도...저도 8차 항암까지 해냈거든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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