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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7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있던 청춘들과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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