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연인_제작발표회_2022-06-15-020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출연 의사를 내비쳤다.

서현은 1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장윤미 극본· 윤상호 연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1박 2일’ 애청자다. 출연 제안을 주셔서 함께하면 즐거울 것 같다. (나)인우 씨의 능력 밖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1박 2일’의 막내로 활약 중인 나인우는 “형님들(멤버)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강하시지 않나. ‘징크스의 연인’ 한다고 할 때 (상대방이)서현 씨라고 했더니 형들이 ‘헉’ 이러시면서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고자 의기투합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KB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