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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의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 역의 서인국은 촬영 현장에서 빼어난 비주얼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배우들과의 촬영호흡에 대해 “저희끼리 노는 느낌? 그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인국은 오연서의 헤어 스타일을 정리해주는 등 달콤한 모습을 보였다. 오연서와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는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한귀(寒鬼)’ 한재희로 분한 오연서는 “굉장히 쿨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시크한 것”이라며 포스터 콘셉트를 소개했다. 오연서는 쉬는 시간마다 장꾸미(장난꾸러기같은 매력)를 발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바리스타’ 공수철 역의 곽시양은 커피잔에 마이크를 담아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강미나는 주변 사람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천재해커 남혜준으로 변신했다.
권수현은 책 위에 앉아 검사 차도원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진지하게 결과물을 확인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은 “‘미남당’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웹툰 ‘미남당-사건수첩’이 원작인 작품이다.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코믹한 수사극을 그렸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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