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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헤이즈가 근황을 전했다.

헤이즈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잿빛 머리, 큰 버클이 달린 구두가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그가 서있는 공간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계단 난간 안에 들어가 있다. 한눈에 봐도 좁은 곳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가 얼마나 말랐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앞서 헤이즈는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그는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4시간에 한 번씩 단백질을 먹고 있다. 살 찌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즈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도(Undo)’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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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헤이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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