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송지효가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리를 걷는가 하면, 허리춤에 양손을 갖다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그의 미모가 더욱이 빛나는 분위기다.

완벽히 자리잡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볼륨감 넘치는 뒷머리와 상대적으로 가벼운 앞머리는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그는 과거 ‘쇼트커트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잘 소화해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짧은 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그러나 길이가 균일하지 않고 트렌드와 맞지 않은 커트에 팬들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등을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최근 스튜디오 와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술을 엄청 먹고 내가 잘랐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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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