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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김빈우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김빈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내 짝꿍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7년 차 부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꼭 끌어 안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살뜰히 아이를 챙기는 김빈우의 남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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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는 “뭐 이런 x이 있을까 싶은 나를 다 받아주고 계속 미안하다 하며 내 기분을 풀어주는 너란 남자를 만난건 살면서 참 잘한 일”이라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늘 진심 재밌게 놀아주는 너란 아빠. 내가 참 고맙고 고맙고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빈우는 “내 짝꿍 애들 크면 내가 받들어모시며 살아야지”라며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가족들과 미국에서 한 달 살기 중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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