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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공효진이 폭염 속에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사진으로 공감을 샀다.
특별한 사진설명은 없었지만 열살 연하의 남자친구 케빈 오와 데이트 중인 듯 남자, 여자, 음식 등을 표시한 이모티콘으로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흰 남방에 남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음식점에 앉은 사진을 올렸다.
맞은 편에서 열심히 카메라로 찍고있는 누군가를 향해 마스크를 쓴채 웃고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의 사진에 이민정은 “마스크 쓰고 마실수있다고? ㅋㅋ”라며 놀렸다.
한편 공효진은 배우 이민호와 함께 우주 로맨틱 코미디물 ‘별들에게 물어봐’에 캐스팅됐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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