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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국제구호단체 재단법인 더펠로우십 한국IFCJ(이사장 윤마태)가 허욱 작가와 함께 우크라이나 후원 특별 에디션 전시전을 개최한다.
더펠로우십 한국IFCJ가 ‘연결’의 허욱 작가와 함께 오는 8월 2일까지 서대문구 연희동 L153갤러리에서 작가의 대표작인 첨첨을 미니사이즈로 제작한 평화를 담은 조각그림 피스피스(Peace Piece)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피스피스전은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전쟁 후에 필요한 회복과 정착을 돕는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후원금 및 판매수익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쟁 회복과 복구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내와 국경의 전쟁 피해자 지원과 30년간 지원해 온 현지 기관 협력 재가동, 노인과 가족 트라우마 케어와 아동 심리치료 등이 그것이다.
이에 더펠로우십 관계자는 “더펠로우십 국제IFCJ는 지난 40년 간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구권에서 구호 활동을 펼쳐온 국제구호단체로서 현재에도 우크라이나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난민 대피소, 생필품 및 의료 서비스, 난민 이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피스피스 전시회를 통해 콜렉터들과 후원자들이 허욱 작가의 대표작들을 만남과 동시에 뜻 깊은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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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피스피스 전시회에는 허욱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후원 캠페인 500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하는 ‘피스피스 500 에디션’ 리워드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룬 ‘미니첨첨’ 특별 에디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전시회라 더 의미가 크며, 전시 기간 동안 방문하신 분들께 액자와 파우치를 제공하는 특별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펠로우십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돕는 국내 유일의 구호단체로 이스라엘과 동구권의 빈곤가정 및 디아스포라 난민을 돕는 다양한 구호사업과 함께 교육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기부단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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