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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역대급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 철저한 계획 아래 짜임새 있게 준비된 만큼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컴백을 시작으로 새로운 신곡 프로젝트를 연이어 펼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블랙핑크다운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 그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6월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해외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와의 스페셜 컬래버 음원 ‘아이스크림’(Ice Cream),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그와 함께 각종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컴백 또한 다수의 신곡 프로젝트를 예고한 블랙핑크의 일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신기록 행진 세운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영향력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민지기자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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