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박기현
서울시청의 박기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박기현(서울시청)과 이수진(옥천군청)이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일반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실업 2년차 박기현은 31일 경기도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8년차인 진인대(순창군청)를 4-1로 잡고 우승했다. 박기현은 지난해 대통령기에서 진인대에 진 것도 말끔히 설욕했다.

옥천군청 이수진
옥천군청의 이수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4년차 이수진이 같은 팀으로 5년차인 진수아를 4-1로 누르고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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