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배우 이정재(왼쪽)와 고소영. 출처| 고소영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고소영이 절친 이정재의 감독 데뷔를 축하했다.

3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항상 노력하는 사람. 너무 존경하고 아끼는 친구의 감독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헌트’의 VIP 시사회 날 감독 이정재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원조 청춘스타인 두 사람의 만남에 누리꾼도 “눈부시다”, “전설이 만들어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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