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그리드워크에 서주원 선수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한 팬. 사진 | CJ 슈퍼레이스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팬들을 위한 ‘SUPER FAN DAY’로 열린다.

오는 2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SUPER FAN DAY’로 명명, 팀별 응원존, 토크쇼 ‘슈퀴즈 온더 서킷’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위한 날로 정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회사는 5라운드 티켓 사전 예매 시 서킷 체험 이벤트 ‘택시타임 및 달려요버스’ 응모 기회도 줄 예정이다.

후반기 레이스의 격전이 펼쳐질 첫 결투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 외에 ‘SUPER FAN DAY’로 꾸며져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에 나설 계획이다.

슈퍼레이스는 처음으로 관람석에 각 팀별 ‘응원존’을 구성한다. 팀 피트(레이스카를 정비하는 팀 공간) 맞은편 관람석 구역이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 출전 중인 각 팀들의 이름과 엠블럼과 같은 상징물들로 채워진다. 좋아하는 팀의 응원존에서 관람하고 싶은 팬들은 예매처(YES24)를 통해 티켓 구매 시 해당 팀과 구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팬들에게는 ‘SUPER FAN DAY’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각 팀 별로 제작된 클래퍼(응원 도구)가 제공된다. 또한, 클래퍼에는 드라이버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각 팀들도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굿즈 등의 기념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에서는 선수들과 팬 사이에 거리감이 없다. 멀리서 응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스 카가 질주하던 서킷에서 선수들과 직접 만나서 사진도 찍고, 레이스카도 바로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도 있다. 바로 그리드워크 덕분이다.

관람객 공간인 컨벤션 존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물총으로 삼성화재 6000 팀 미니카로 치러지는 워터 드래그 레이스와 어린이들이 페달카를 타고 마치 드라이버가 된 것처럼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슈퍼 미니미 체험존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