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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정우성이 프러포즈 금지령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28일 오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또 프러포즈 당했어요”라며 “여러분, 프러포즈 하시면 안돼요. 여러분이 손해야. 프러포즈 하면 안돼. 안돼. 금지된 사랑”이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정우성은 영화 ‘헌트’ 프로모션 중 한 여성 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바 있다. 이 팬은 “30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며 공개 프러포즈했고 정우성은 “나 안받을래”라고 손사래를 치며 바닥에 엎드리며 거절 의사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같은 아티스트컴퍼니 측의 공지에 누리꾼들은 “그냥 사랑하게 해줘”, “금지된 사랑이 더 좋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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