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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2년 만에 복귀한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소감을 전했다.
30일 신지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신지민입니다. JTBC <두 번째 세계>로 다시 저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알렸다.
신지민은 “그토록 바라왔던 순간인데 막상 무대에 서니 너무 떨리고 부족함을 많이 느껴 걱정이 많이 된다. 하지만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무대를 들려드리고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제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신지민은 “멋진 선후배님들과 함께한 <두 번째 세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첫 방송!”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설현도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두번째세계 지민 많관부”라는 글을 통해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신지민은 AOA 활동 당시 같은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지난 2년간 활동 중단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지민이 출연한 JTBC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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