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가수 임창정(오른쪽)과 그의 아내 서하얀. 출처| 서하얀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특급 외조에 나섰다.

31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아침 일찍부터 나가는 분 급하게 능이 백숙 끓여 먹여보내기 뮤지컬 첫 공연 파이팅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임창정이 식탁에 앉아 능이 백숙을 먹고 있다. 이제 막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에 늘어진 반팔 티를 입고 있는 임창정은 능이 백숙에 집중하고 있다.

서하얀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른 아침 임창정에게 ‘7첩 반상’을 차려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임창정이 “아침 차려달라 안 하겠다”고 선언하며 휴업에 들어갔지만, 한상을 차려 남편 외조에 힘쓰는 서하얀의 모습은 전국 남편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5형제를 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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