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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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출처 | 손연재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28)가 꿈결같던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을 회상했다.

손연재는 6일 자신의 SNS에 “그리운 파리”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푹신한 소파가 놓여진 레스토랑은 한 켠에서 피아노와 기타로 연주가 흘러나왔다.

하얀 장미가 테이블을 장식한 가운데 손연재는 맞은 편에 앉아있던 검정 정장에 넥타이를 한 남편을 살짝 공개했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세련된 옷 맵시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셔츠 원피스를 입고 남편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행복하길…본인이 1순위이기를” “결혼축하해요” “다시 또 가시겠죠”라는 반응이었다.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체조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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