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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식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서하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 공부, 골프까지 큰일 해내러 가는 준성이. 갑니다. 갑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상담도 다녀오고 세팅해주고 오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에 준우도 가겠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만석이라 (비행기를 같이 못 탔다). 준우도 사진에는 없지만 같은 시간대 옆 비행기 탔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햐얀과 두 아들이 함께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분홍색 모자에 링 귀걸이를 한 서하얀은 다섯 형제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다.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넷째 아들 준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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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웰컴 캐나다. 저희 아들도 밴쿠버에서 야구 운동하고 있다. 우연히 여름 골프 캠프 참가했다가 준성이 얘기를 듣게 됐다. 잘 적응하고 잘 해내길 바란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가족 모두 모두 화이팅”, “준성이는 잘 해낼 거다.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하얀은 18살 연상인 임창정과 지난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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