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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배우 이정재의 에미상 수상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혜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세상 자랑스런 나의친구 ‘정재’님이 이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바로 답장!!! #축하해진짜너무 #자랑질 #오래된우정 #자랑스런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글 속에서 이혜영의 빨리 자랑하고 싶은 다급함이 느껴지며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친근함을 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영의 ‘축하합니다’ 메시지에 바로, 이정재가 ‘감사’라고 답한 메시지가 보인다.
에미상 수상으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조금의 지체 없이 절친의 축하 메시지에 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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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30대로 보이는 이정재·정우성·고소영·이혜영 4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우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정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사진에 배우 김정은은 “정은이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라는 축하 댓글을 남겼으며, 누리꾼들도 “진짜 너무 멋져요” “저도 자랑스러운데 오랜 친구인 혜영님은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라는 댓글로 공감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MBN 예능 ‘돌싱글즈3’ MC로 활약 중이다. 화가로 변신해 여러 번 개인전을 개최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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