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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 기여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9월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연달아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WTA Hana Bank Korea Open Tennis Championships)’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ATP Eugene Korea Open Tennis Championships)’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스포츠레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테니스 문화 발전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 거리낌 없고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층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이번 대회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의 메인 경기장 및 갤러리 플라자에는 ‘더 뉴 EQS(The new EQS)’가 전시된다. 더 뉴 EQS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기술,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대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1년 더 뉴 EQS 45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더 뉴 EQS 350(The new EQS 350)’를 선보였으며, 연내 더 뉴 EQS 450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최상위 전기 세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갤러리 플라자 공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EQ 하우스(EQ House)’를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 EQ 하우스에서는 더 뉴 EQS를 포함해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A(The new EQA)’와 럭셔리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The new EQB)’를 만나볼 수 있다.
EQ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의 시승부터 상담 및 구매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Q 하우스 내 메르세데스-벤츠의 트렌디한 컬렉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EQ굿즈 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카페 & 릴렉세이션 존(Cafe & Relaxation Zone)’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의 강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 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11대를 VIP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제이에스매니지먼트와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로, 전 세계 25여 개국에서 약8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9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선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는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는 1996년 이후 2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다. 예선전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본선 경기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펼쳐진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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