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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용준형은 4년여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용준형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용준형은 랩,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정규앨범 ‘GOODBYE 20’s‘를 비롯해 ’너 없이 사는 것도‘, ’FLOWER‘, ’이 노래가 끝나면‘, ’WONDER IF‘, ’소나기‘ 등을 발매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새 앨범 또한 용준형만의 음악적 감각이 담긴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약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용준형이 어떤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용준형은 추후 순차적으로 컴백 시기와 신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고, 팀이 2017년 이름을 바꾸면서 하이라이트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에게서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그해 3월 팀을 탈퇴한 뒤 다음 달 현역으로 입대했다.
복무 중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으며 2021년 2월 소집 해제됐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용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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