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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최근 태어난 아들의 출생신고를 했다.
29일 유튜브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오늘은 똥별쓰 출생신고 하러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 운전석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이쓴은 “똥별이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20일 지났는데 출생 증명서가 있으면 보통 뭘 하러 가죠?”라고 물으며 “오늘은 똥별이 출생신고 하는 날”이라고 아들의 출생증명서를 보여줬다.
제이쓴은 “보니까 한 달 이내에 해야지 과태료가 없다”고 새로운 정보도 남겼다. ‘등본 떼면 와이프도 있고, 자녀도 있는 기분?’을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뭔가 책임감도 약간 들면서, 기분 이상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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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수석에 앉은 홍현희는 “혹시 출산, 산후조리 뭐 이런 걸로 인해서 관리 못 받으셨어요?”라고 제이쓴의 남다른 얼굴 부기에 대해 놀리며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구청에 도착한 부부는 차근차근 출생신고서를 채워나가며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제이쓴은 “되게 많은 시간이 지나간다. 나도 이제 아빠구나. 우리 부모님들도 이런 시간이 있었을 거 아냐”라고 소감을 전했지만, 홍현희는 “배고파요”라고 뼈그맨 다운 소감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생 선물까지 받은 부부는 아들이 올라간 세 가족의 첫 등본을 보면 미소를 지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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