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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됐다.
전혜빈은 지난달 30일 첫 아들을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 모두 몹시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 죽도해변에서 남편과 함께 특별한 만삭사진을 찍었던 전혜빈은 태명이 ‘바른’이었던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다.
KBS2‘직장의 신(2013)’ ‘조선총잡이(2014)’ tvN‘또 오해영(2016)’ 등을 통해 인기를 모았다.
2019년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전혜빈은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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