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케빈오
배우 공효진. 출처 | 공효진 소셜미디어계정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공블리’의 사랑스런 신혼 일상이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공효진은 18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을 통해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 현장과 이제 당당히 공개하는 남편 케빈오의 사진을 올렸다.

결혼 일주일만에 등장한 새신랑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공효진은 “My Angel(나의 천사)”라는 글과 함께 휴대폰을 들고 포즈를 취한 남편을 담았다.

창가에 앉아 무심한듯 다른 쪽을 보고있는 케빈오의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배우 공효진. 출처 | 공효진 소셜미디어계정

또 다른 사진에는 공효진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하얀 예복 구두와 세 벌의 드레스가 놓여있다. 소매가 풍성하게 연출된 드레스와 꽃장식이 팔목까지 수놓아진 드레스, 연노랑의 수수한 드렛스 등 총 3벌이었다.

커다란 꽃잎처럼 우아하게 양쪽 어깨를 감싸는 드레스를 입는 공효진의 뒤태도 담겼다. 흑백으로 찍은 사진에서 공효진은 머리를 손으로 묶는 모습이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오랜 절친 정려원, 엄지원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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