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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아들 연준범(똥별이). 출처| 제이쓴 소셜미디어 계정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제이쓴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똥별쓰가 손 집어넣어서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수염 지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쓴은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레이저 제모를 위해 턱에 크림을 얹은 모습이다.

앞서 제이쓴은 지난 12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수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억센 수염이 있어 아이 얼굴에 상처가 생길까 봐 레이저로 없앴다”고 고백한 바 있다.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들을 위해 제모까지 감행한 제이쓴은 초보 아빠의 사랑과 열정이 돋보인다.

한편 2018년에 결혼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해 큰 축복을 받았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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