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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LPGA 대회 공식 후원한다. 한국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는 LPGA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 기여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클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를 공식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총상금 200만 달러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대회는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LPGA 투어로서 출전하는 최나연 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리디아 고, 안나린, 유소연 등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부터 아마추어 선수까지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을 예고해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오클리는 갤러리들을 위해 대회 기간 팝업 스토어 운영과 함께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국내외 오클리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와 동일한 모델을 시착해보며 구매 전 자연스럽게 필드 위에서 오클리 프리즘 렌즈를 통한 선명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중에 한해 현장에서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맞추면 오클리 선글라스를 획득할 수 있는 시크릿 큐브 이벤트와 대회 참가하는 오클리 후원 선수들 대상의 SNS 응원 댓글 이벤트도 열어 참여하는 이들에게 오클리백, 아이웨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21일과 22일에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이 갤러리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활발한 골프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욱이 실내 스크린 연습장에서 나와 야외 라운딩을 준비하며 적절한 골프 웨어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오클리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으니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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