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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여에스더가 남편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24일 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줄어든 머리숱, 난감한 요실금! 여에스더의 건강꿀팁 따라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지며 ‘폐가 안 좋은데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어떤 영양성분 하나가 어디에 좋다’ 이렇게 따지면 먹어야 될 게 100가지도 넘는다”며 남편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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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예를 들어 저희 남편이 56세, 만으로는 55세. 올 4월에 왼쪽 폐에 간유리음영이 있었다. 드리어 수술을 했는데 처음 발견했을 때가 한 1.2~1.3cm 정도였다. 그러다가 한 10년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커져서 이제 1.9cm정도 까지가 됐다. 남편은 일찍 발견했고 그 간유리음영은 바로 떼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계속 기다렸고 하지만 조금씩 커져서 2cm 가까이 되려고 하니까 ‘이제는 떼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4월에 수술했다”고 알렸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지난 5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폐암 직전 단계인 간유리 음영을 앓고 있다가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며 폐 수술 소식을 알렸다.

이어 “9월 말 연휴 지난 다음에 팔로업, 추척CT를 했는데 깨끗. 그렇다면 남편에게 어떤 영양제를 먹이고 있냐 하면 예전하고 똑같이 먹이고 있다. 저는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남편이 골고루 음식을 잘 못 먹을 수 있으니까 종합 비타민 그대로 먹이고 오메가3 비타민. 질이 좋은 단백질, 잘 드시는 것, 좋은 음식 드시는 것, 골고루 드시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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