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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유민(왼쪽)과 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 출처 | 소연 채널

소연조유민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예비신랑 조유민(27·대전하나시티즌)과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소연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소연은 예비신랑 조유민을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에 간식차를 선물하고 조유민이 인증샷을 남겼다.

대전하나시티즌 측은 “소연 님의 간식으로 선수단, 사무국 전체에 따뜻한...”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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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은 사진을 공유했다. 아직 10월이지만 벌써 마음만은 12월 25일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소연은 뭔가 부족했는지 “리본?”이라는 글을 사진에 덧붙였다.

트리에 조명을 달아 연말 분위기를 낸 것과 트리를 설치해도 넓은 집 거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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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트리에 리본을 단 사진을 공유했다. 허전했던 트리에 달린 빨간 리본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낸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 조유민과 3년 열애 후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유민이 속한 대전하나시티즌은 현재 K리그 2에서 2위를 달리는 등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2’ 승강PO1에서 K리그 1 김천 상무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 시 승격에 한 발 가까워진다.

또한,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11월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에 승선했다. 꿈의 무대인 월드컵을 향한 도전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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