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마드리드 지하화 현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현지시간) 도로 지하화 후 지상에 조성된 스페인 마드리드 리오공원을 방문해 프로젝트를 기획한 페르난도 포라스 이슬라 리오공원 공동 건축가(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유럽 출장 중이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부상 사고가 발생하자 오 서울시장이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사건 당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받고,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오 시장의 귀국 예정일은 31일이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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