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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전혜빈이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30일 전혜빈은 자신의 채널에 “내 딸 시집 보내는 마음. 우리 아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ㅜㅜ 너무너무 축하해 언마 눈물난다. 행복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배우 전혜빈과 함께 한 모습이다. 예쁜 장식이 붙어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부케가 들려 있다.
지난 25일 아유미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비신랑의 프러포즈를 밝혔다. 그는 “(프러포즈는) 얼마 전에 받았다. 거의 통곡했다”며 “선물로 받은 다이아몬드 알이 컸다”라고 전했다.
또한 집들이 겸 결혼식 파티를 4일 정도 연속으로 했고 음식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유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FC탑걸에서 뛰며 활약 중이다.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전혜빈은 지난달 30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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