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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김성령이 늠름한 이민호의 사진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7일 자신의 채널에 거대한 이민호의 광고판 아래에 서서 환하게 웃고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성령은 “#탄아~ #자랑스러워”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한류화제작 ‘상속자들(2013)’에서 주인공 김탄(이민호 분)의 엄마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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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 중인 김성령은 현지에서 이민호의 사진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유난희도 이날 자신의 채널에 공항에서 김성령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의 글에 이민호의 팬들은 “어머니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들 잘 키우셨어요”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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