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배우 김강우가 '탄생'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배우 윤시윤, 김강우, 윤경호, 이문식, 정유미, 이호원, 송지연, 하경, 박지훈, 로빈데이아나, 박흥식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강우는 "한겨울에 촬영을 해 추웠다. 영업 비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옷 안에 방한 도구를 착용해서 많이 춥지는 않았다. 땀이 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문식은 "추위에도 신분이 있나보다. 저는 비를 맞고 끌려다녀서 많이 추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탄생'은 한국인 첫 신부(사제)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열었던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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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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