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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초선의원들의 요구사항을 원스톱 해결하는 핫라인 전용전화(8008-7005)가 개설됐다.
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생기는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 등을 핫라인을 통해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부서로 단순 전화연결이 아닌 원스톱 해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개설 했다고 6일 밝혔다.
추진단은 제11대 총 156명의 도의원 중 초선의원이 108명(더불어민주당 45명, 국민의 힘 63명)으로 7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지난달 30일 첫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단 운영을 심도있게 논의 했다. 현재 공동단장으로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7개 담당관실에서 23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추진단에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한 일환으로 핫라인을 구축한 만큼 초선의원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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