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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박지현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하며 즐긴 휴가를 인증했다.
박지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의 며느리 모현민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모현민은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로 주인공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순양그룹 적통 진성준(김남희 분)과 정략결혼을 선택하는 야심만만한 인물로 그려졌다.
박지현은 5일 자신의 채널에 손흥민의 거대한 실물사진이 걸려있는 건물 등 월드컵 열기로 가득한 카타르 도하의 모습과 함께 “가자 코리아”라는 글로 16강전인 브라질전을 앞두고 응원을 전했다.
‘넘사벽’ 축구실력을 보여준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6일 16강전을 치른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투혼을 발휘했지만 1-4로 패했다.
박지현은 6일 16강전이 끝난 직후인 듯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qatar2022”라는 글로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1-알파 숙소로 이동 중입니다” “역시 재벌집 며느리” “남편은 지방발령 나고 결혼식은 깽판인데 카타르 가셨 ㅋㅋ”라며 드라마에 푹빠진 댓글로 웃음을 안겼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8월 제작을 이미 마쳤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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