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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공식 석상에 섰다.

이승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지난 9월, 10월 방영된 ‘법대로 사랑하라’에 김정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승기는 민머리로 객석에 앉아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진검승부’, ‘커튼콜’, ’황금가면‘, ’태풍의 신부‘, ’으라차차 내 인생‘,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총 드라마 28편이 올해 수상 후보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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