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출처| 함소원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베트남으로 간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5일 함소원은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함소원은 “한국이다. 딱 하루 왔다. 혜정이 재우고 비행기 타고 도착했다 다시 공항에 간다”고 알렸다.

그는 “한국 사람은 비자가 빨리 나오는데 중국 사람이 (비자가) 늦게 나와서 남편과 20일 못 봤다. 도저히 안 되겠기에 남편 얼굴 하루 보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에) 간다”며 남편 진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베트남 이주를 알린 함소원은 “아무래도 혜정이 학교 때문에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 갔다 할 것 같다”며 “베트남은 따뜻해서 좋다. 지금은 적응하는 기간이라 정신이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딸 혜정이가 영어를 배우러 영어 학교를 갔다. 베트남에서는 한국어가 통하지 않으니 영어를 계속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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