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KLPGA 프로골퍼 마다솜 선수가(왼쪽) 베스트로㈜ 부종일 대표(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스포티즌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사인 베스트로㈜(이하 베스트로)가 대표 브랜드 ‘앵커버터’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프로인 마다솜과 서브 후원 협약을 맺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국가대표 출신 프로 마다솜은 앞으로 베스트로와 앵커 버터의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베스트로와 마다솜의 후원 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베스트로 본사에서 부종일 대표, 마다솜 선수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스트로는 마다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후원을 결정했다. 마다솜은 “베스트로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로는 전 세계의 프리미엄 유제품 및 다양한 식품 원료를 수입 유통하는 B2B 기업으로 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앵커버터’와 영국의 ‘밀락골드’ 등이 있다. 베스트로는 20년 이상의 전문적인 노하우로 최상의 제품을 소싱하고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식탁에 세계의 청정 자연을 올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수입 유제품의 다양화와 국내외 거래선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는 “전도유망한 선수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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