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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이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8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개명 사실은 맞다면서도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선 이다인과 친언니이자 배우 이유비가 각각 이라윤과 이소율로 지난해 6월 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현재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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