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N ‘유퀴즈’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이 교수님이 돼서 ‘유퀴즈’를 찾았다.

22일 방송 예정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미란이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선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눈에 봐도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 느껴지며 더욱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이었다.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미란은 이번 유퀴즈 출연이 은퇴 후 첫 예능 출연이다.

그는 선수 시절과 변함없는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며 “얘기할 때가 가장 좋다”라며 수다쟁이임을 밝혔다.

출처 | tvN ‘유퀴즈’

유재석은 역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장미란은 “처음 감독님이 아버지 지인이셨다. 집에 오셔서 저를 보시고 ‘오우’만 세 번 하신 거 같다”라며 떡잎부터 남달랐음을 전했다.

장미란은 하루 연습량은 “아주 많이 할 때는 50,000kg”라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그는 선수 시절 힘들었던 훈련과정과 경기 중 느꼈던 심정들을 밝히 예정이다.

또한, 권상우와의 오랜 인연도 얘기할 것으로 기대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