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7일 결혼하는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사진|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가수 이적과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을 빛낸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각각 축가와 사회를 맡아 이제 막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가수 이적. 사진제공|뮤직팜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해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입장하고 있다.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적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이적이 이승기의 부탁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도 “유재석이 이승기의 부탁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엑스맨’,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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