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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입대 석달만에 개인 채널에 직접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군대에서 군인들의 휴대폰 사용이 자유로워지긴 했지만, 직접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는 건 드문 일이라 눈길을 끌었다.
4일 진의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은 머리카락이 살짝 길어 숏컷 마저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진에 이어 입대를 준비 중인 제이홉과 지민의 방문에 V자를 그리며 여유있게 미소를 짓고 있다.
진의 “어서 와”라는 환영 글에 제이홉은 웃으며 화답했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멤버들 중 두번째로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13일 입대한 진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맏형 진에 이어 제이홉도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하고 입영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달 26일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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