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 출처| 안영미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안영미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안영미는 "백 년 만에 외출. 우린 분명 등산모임이었는뎁 어느샌가 영화만 본다..그래두 캥거루 봤으니 만조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영화관을 찾은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개봉한 영화 '슬램덩크'를 관람한 안영미는 캥거루 인형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긴 원피스를 입은 안영미는 볼록 나온 배에 손을 얹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슬램덩크 기운 받아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귀여운 임산부님", "몸조심하시고 순사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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