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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3일 종합예술 외식기업 종사자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문화활동으로 컬쳐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한솥의 컬쳐데이는 서울시 광진구 소재의 ‘빛의 시어터 in 워커힐 리조트앤호텔’에서 전시하는 몰입형 전시 예술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한솥의 임직원이 관람하는 행사다. 한솥은 외식업을 종합예술업으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소양을 갖추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솥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월례회의 명칭을 ‘월간한솥’으로 바꾸고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솥이 새롭게 시작하는 ‘월간한솥’은 문화 체험 활동 중심의 ‘한솥컬쳐데이’와 조직문화, 리더십스킬, 비즈니스 트렌드 관련 학습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한솥 인사이트’로 구성된다. 최근 한솥의 이 같은 행보는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한솥의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기업문화가 바뀌는 트렌드와 기업문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전사적 인식이 반영된 행사”라며 ”외식업은 종합예술업이라는 생각과 인식 또한 글로벌 한솥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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