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배우 장미인애(39)의 지각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오는 4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미인애는 앞서 사업가 남편과 1년 이상 열애를 했고 지난해 5월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에비신랑과 혼인신고를 마친 후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장미인애는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해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2020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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